신민저축은행이 재무제표 부실로 관리종목에 지정돼자 2거래일 연속 급락하고 있다.

17일 오전 9시6분 현재 신민저축은행은 전 거래일보다 180원(11.04%) 떨어진 1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13일 장후 신민저축은행에 대해 자본잠식률 50% 이상과 대규모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손실 발생으로 신민상호저축은행을 관리종목에 지정한다고 공시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