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겸 방송인 우종완(46) 이 자택서 숨진채 발견됐다. 우종완은 15일 오후 7시40분쯤 자택에서 목을 맸던 것으로 알려졌다. 우종완의 누나가 발견즉시 경찰에 신고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지고 말았다. 지인에 따르면 그는 지난해 12월 뺑소니 사고를 낸 후 장기간 진행해오던 패션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인터넷 악플에 시달 등 어려움을 겪었고 결국 심각한 생활고에 시달려 집을 이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용산경찰서 관계자는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현재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라 밝혔다. 현재 우종완의 빈소는 서울 한남동 순천향대 병원에 마련됐다. 한편 우종완은 패션계의 국내최초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했으며, 방송 등에서 얼굴을 알리며 인기를 모았다. 쇼핑몰 `디렉터우닷컴`의 CEO와 케이블채널 패션프로그램의 MC로 활약했다.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만화 캐릭터가 되고픈 우크라이나 소녀 눈길 ㆍ은퇴하는 사장, 직원들에게 일한만큼 깜짝 수표 선물 ㆍ영국에 나타난 `컬러 UFO` 정체 알고보니… ㆍ시크릿 컴백무대, 골반춤 이어 쩍벌춤까지 `아찔함의 연속` ㆍ이수정, 눈 둘 곳 없는 파격 시스루 란제리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