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경기도 안산 대부도 내 아일랜드CC에서 열린 '제34회 메트라이프·한국경제 KLPGA 챔피언십' 2라운드 경기에 참가한 김자영2가 16번 홀에서 세컨샷을 하고 있다.

첫날과 다른 화창한 날씨에서 시작된 둘째날 경기에서 정희원이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2언더파로 공동 2위로 출발한 정희원은 이날 버디 5개, 보기 1개를 기록하며 4언더파 68타, 합계 6언더파로 선두를 달렸다. 첫날 3언더파로 선두를 기록한 양수진은 1오버파 73타, 합계 2언더파로 2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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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변성현 기자 byun8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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