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박창규 건국대 교수 '세계 100대 공학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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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는 박창규 섬유공학과 교수(사진)가 세계 3대 인명사전인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 '세계 100대 공학자(TOP 100 ENGINEERS 2012)' 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IBC는 매년 탁월한 연구 성과를 낸 공학자들을 심사해 세계 100대 공학자를 선정하고 있다. 박 교수는 IT와 섬유패션 융합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박 교수는 지식경제부 'i-패션(Fashion) 프로젝트' 를 통해 의류기술센터 이사장을 맡고 있다. 지경부 지원을 받아 3차원 그래픽을 활용한 가상현실 기술과 맞춤 양산기술, 3차원 인체 스캔을 통한 아바타 기술 등 IT 기술을 패션산업에 접목시키는 데 앞장서 왔다.
박 교수는 서울대 섬유공학과를 졸업하고 대학원 진학 후 IT 기술을 활용한 연구를 시작했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섬유기술연구센터, 서울대 신소재공동연구소, 미국 조지아공대와 전남대 교수를 거쳐 2003년부터 건국대 섬유공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한편 세계 3대 인명사전에는 IBC와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미국인명정보기관(ABI)이 있다.
한경닷컴 김봉구 기자 kbk9@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IBC는 매년 탁월한 연구 성과를 낸 공학자들을 심사해 세계 100대 공학자를 선정하고 있다. 박 교수는 IT와 섬유패션 융합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박 교수는 지식경제부 'i-패션(Fashion) 프로젝트' 를 통해 의류기술센터 이사장을 맡고 있다. 지경부 지원을 받아 3차원 그래픽을 활용한 가상현실 기술과 맞춤 양산기술, 3차원 인체 스캔을 통한 아바타 기술 등 IT 기술을 패션산업에 접목시키는 데 앞장서 왔다.
박 교수는 서울대 섬유공학과를 졸업하고 대학원 진학 후 IT 기술을 활용한 연구를 시작했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섬유기술연구센터, 서울대 신소재공동연구소, 미국 조지아공대와 전남대 교수를 거쳐 2003년부터 건국대 섬유공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한편 세계 3대 인명사전에는 IBC와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미국인명정보기관(ABI)이 있다.
한경닷컴 김봉구 기자 kbk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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