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70~75㎡ 틈새평면이 최근 분양시장에서 인기를 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존 중소형에 비해 공간 활용도는 높으면서 상대적으로 분양가는 저렴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전용 70~75㎡ 틈새평면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건설사들의 신규 공급 실적도 매년 증가추세를 나타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난 2008년 3295가구에 그쳤던 틈새평면 공급은 2009년 5212가구, 2010년에는 1만가구를 돌파했습니다. 올 9월 현재 1만961가구가 공급되면서 최근 5년 동안 40% 이상 물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실제로 지난 8월 분양한 동탄 2신도시 우남퍼스트빌에서 분양한 전용 73㎡의 경우 평균 5.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할 정도로 인기도 높았습니다. 9월 현재 11곳에서 1864가구의 틈새평면 아파트가 분양 중이며 올 연말까지 13곳에서 2263가구의 틈새평면 아파트가 선보일 예정입니다. 박진준기자 jjpark@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은퇴하는 사장, 직원들에게 일한만큼 깜짝 수표 선물 ㆍ영국에 나타난 `컬러 UFO` 정체 알고보니… ㆍ세계에서 가장 뚱뚱한 닥스훈트 오비, 다이어트 돌입 ㆍ시크릿 컴백무대, 골반춤 이어 쩍벌춤까지 `아찔함의 연속` ㆍ이수정, 눈 둘 곳 없는 파격 시스루 란제리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진준기자 jj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