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완 장관 “사료가격 안정에 1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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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국내 곡물가격 안정을 위해 사료원료 구매자금 지원을 내년에 1조원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제46차 물가관계장관회의를 열고 "국제 곡물가격 상승이 국내 경제에 상당한 부담 요인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박장관은 또한 국내외 경기회복세 둔화와 연이은 태풍으로 인한 농수산물 가격 상승, 국제곡물가격 상승 등으로 국민의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인철기자 icle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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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철기자 ic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