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은 신세계 센텀시티점과 제휴해 14일부터 온라인GS샵에 ‘신세계백화점’관을 열고 센텀시티점에 입점한 500여개 브랜드 6만여개 상품을 판매한다.

GS샵 관계자는 “온·오프라인 유통업체 간 제휴 중 가장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내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세계백화점이 타사의 온라인쇼핑몰에 입점하는 것은 처음이다. 신세계백화점은 지금까지 신세계몰을 통해서만 온라인 판매를 해왔다.

윤희은 기자 so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