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커뮤니티 게시판에 `슬픈 채팅들`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습니다. 공개된 게시물은 스마트폰 채팅 어플리케이션인 카카오톡 가입자가 친구들과 채팅한 내용이 나열돼 있습니다. 가입자의 친구들은 모두 김태희, 신세경, 이민정, 소녀시대 서현과 윤아, 아이유 등의 유명 연예인입니다. `가입자가 누구이기에 이러한 유명 연예인들과 친구를 맺었을까`라는 궁금증을 자아내지만 자세히 살펴본 결과, 유명연예인들은 가입자의 친구가 아닌 홍보용으로 추가되는 플러스친구였던 것입니다. 김태희, 신세경 등의 플러스 친구는 가까이 하기에는 너무 먼 친구라 `슬픈 채팅들`이라는 제목이 붙여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김태희랑 채팅한다고?", "완전 낚시임 ㅜㅜ "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사진 = 온라인커뮤니티 게시판)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은퇴하는 사장, 직원들에게 일한만큼 깜짝 수표 선물 ㆍ영국에 나타난 `컬러 UFO` 정체 알고보니… ㆍ세계에서 가장 뚱뚱한 닥스훈트 오비, 다이어트 돌입 ㆍ조여정 스트레칭, 몸매 비결? ‘볼륨감 감춰지지 않네~’ ㆍ고준희 무보정 마네킹 몸매 "사람이 아니무니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