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팩, 누가 몰래 열어볼까 불안한 여성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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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성과 디자인이 강화된 이비니아 시크릿백, 리드백 출시
요즘 패션 좀 안다하는 이들의 필수품중의 하나는 백팩이다. 최소 하나씩은 소장하고 있을만큼 핫한 아이템인만큼 남성은 물론 여성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스마트폰이나 아이패드 등 IT제품을 자주 사용하는 젊은이들은 손과 팔의 움직임이 자유로운 백팩을 선호하는 경향이 짙다. 이런 트렌드에 맞춰 전자기기의 사이즈에 맞춘 다양한 크기의 포켓을 가방 내부와 외부에 장착하여 실용성을 한껏 높임과 동시에 세련미를 강조한 백팩이 많이 출시되고 있다.
하지만 일반적인 백팩은, 가방을 메고 있는 상태에선 열리는 부분이 눈에 전혀 보이지 않기 때문에 대중교통이나 놀이동산 등에서 누가 몰래 열어볼까 하는 불안한 점이 있었고, 여성을 위한 디자인의 백팩이 많지 않았던 것 또한 사실이다.
최근 이비니아에서 출시된 시크릿백과 리드백은 이런 백팩이 주는 불안함과 투박함을 모두 해결해주고 있다.
이비니아 시크릿백은 지퍼의 위치가 그간 어떤 제품에서도 볼 수 없는 곳에 위치해 있다. 시크릿백의 지퍼는 일반적인 백팩처럼 가방의 앞부분이 아닌, 착용자의 등쪽에 살짝 숨어 있다. 이런 덕분에 사람이 많은 곳에서도 자신의 가방 지퍼에 누가 손을 대면 바로 알아챌 수 있어 안정성이 크게 강화되었고, 귀엽게 솟은 두 개의 포인트가 귀여움을 더하고 있어 여성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뚜껑을 뜻하는 리드(Lid)에서 이름을 따온 리드백은 깔끔하고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젊은 여성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겉보기엔 지퍼도 수납공간도 보이지 않지만 가방 옆의 수납공간, 윗쪽이 열리는 개폐방식으로 넣기도 빼기도 편리하다. 뿐만 아니라 넷북과 스마트 패드가 필수품인 시대에 맞춰 가방 전면에 충격방지 처리를 해 도톰하고 폭신해 매거나 이동시에 안전하고 편안하다.
시크릿백과 리드백은 엽맥섬유로 만든 독특한 질감의 라피아 소재로 제작되어 땀이 잘 배지 않는다. 등에 밀착 시 끈적임이 없고 어깨에 땀이 차는 불쾌감을 줄여준다.
이비니아의 공식 판매처 애피샵(http://www.appeshop.com) 관계자는 “요즘은 디자인과 실용성을 겸비한 백팩 제품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며 “가방을 고를때에는 수납이나 안정성등의 기능은 물론 트렌디하면서도 자신의 라이프스타일과 체형에 맞는 백팩을 고르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더불어 “라피아, 가죽, 천 등 소재로 포인트를 준 제품을 선택해 자신의 개성을 살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한편 시크릿백은 SBS 여행의 기술에서 SES 슈가 착용하였고, 남보라가 페이스북에 착용하고 나와 이슈가 되기도 하였다. 리드백 역시 간미연, 한그루 등 연예인들이 착용한 사진이 이슈화된 바 있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이비니아 공식 판매처 애피샵 (http://www.appeshop.com) 을 참조 하면 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