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 3년물 금리가 지난 5일 사상 최저치로 하락했다가 유럽중앙은행의 국채 무제한 매입 정책 발표 이후 소폭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은 12일 8월 금융시장 동향 자료에서 지난 8월말 기준 2.76%였던 국고채 3년물 금리가 이달 5일에는 2.74%로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유럽중앙은행이 유럽재정안정기금 또는 유로안정화기구에 대한 선자금지원요청과 회원국의 1~3년 만기 국채를 무제한 매입하기로 결정하면서 11일 현재 2.78%로 소폭 상승했습니다. 한편 외국인의 국내채권 보유잔액은 8월 이후 만기도래규모가 증가하면서 이달 들어 10일까지 8천억원 감소했습니다. 이근형기자 lgh04@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은퇴하는 사장, 직원들에게 일한만큼 깜짝 수표 선물 ㆍ영국에 나타난 `컬러 UFO` 정체 알고보니… ㆍ세계에서 가장 뚱뚱한 닥스훈트 오비, 다이어트 돌입 ㆍ윤도현 소녀시대 변신, ‘한밤의 TV 연예’ 공약 실천 ㆍ배수광 여자친구, `짝`MT서 만난 모태미녀 `이하늬+조윤희`닮은꼴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근형기자 lgh04@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