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 독산 우시장 부지 510억원에 매각

입력2012.09.11 17:03 수정2012.09.12 04:34

대한전선은 서울 금천구 1007 일대의 옛 독산 우시장 부지(1만여㎡)를 510억원에 매각하는 계약을 유복건설과 11일 체결했다. 대한전선이 2008년 프로젝트금융회사(PFV)를 만들어 개발 사업에 착수한 부지로 지난 3월 서울시 건축위원회 심의와 교통영향평가를 통과했다.

회사 관계자는 “서울 시흥공장과 남부터미널 등 다른 부동산 매각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인설 기자 surisu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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