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이 정부의 자동차 개별소비세 인하로 4분기 내수 판매가 회복될 것이라는 의견을 내놨습니다. 고태봉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정부가 자동차부문 세제혜택을 1.5%p인하로 결정 했다"며 "자동차 내수 판매 감소가 심각하던 차에 정부가 빨리 부양책을 들고나섰다"고 평가했습니다. 고 연구원은 "이번 세제혜택은 특히 르노삼성이나 쌍용차 등 내수 의존도가 높은 기업들이 더 큰 수혜를 입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하지만 고 연구원은 "시행시기가 120여일로 짧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번 정책은 과거 개별 소비세 인하를 시행했던 때 보다는 효과가 약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지수희기자 shji6027@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흰두루미와 하늘 나는 푸틴 대통령 생생영상 ㆍ`보인다 보여` 우주서 본 큐리어시티 바퀴 자국 생생영상 ㆍ브루클린男, 12.5년간 얼굴 변천사 영상 공개 ㆍ이특 이별 키스, 실제 입맞춤에 모두 `깜짝` ㆍ카라 구하라-강지영-한승연 `완벽한 뒷태`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수희기자 shji6027@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