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는 업계 최초로 ‘도시가스 요금고지서 점자 안내문 발송 서비스’를 오는 10월부터 시행한다고 10일 발표했다. 시각장애인 고객이 타인의 도움 없이도 도시가스 고지서의 내용을 확인하고 납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시각장애인 고객은 기존 고지서와 함께 점자로 표기된 안내문을 별도로 받을 수 있다.

윤정현 기자 hi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