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가 증자를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이틀째 약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오전 9시11분 현재 한국가스공사는 전 거래일 대비 1.16% 내린 5만9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7일 조회공시 답변에서 "셰일가스 투자 확대를 위한 재원 확충을 위해 증자 등 다양한 방안을 정부와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으며 이와 관련하여 구체적인 사항이 결정되는 시점 또는 6개월 이내에 재공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