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기물 감량 우수기업 시상…한국파워트레인 '대통령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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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6일 ‘제4회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폐기물 감량실적 우수사업장에 대해 시상한다. 이 시상식은 친환경 녹색성장의 기반을 확대하자는 취지로 환경부가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올해 대통령상은 지난해 생산량이 49% 늘었음에도 폐기물은 오히려 27% 줄인 자동차부품 업체 ‘한국파워트레인’이 받는다. 지난해 이 회사는 설비를 집중 개선해 폐유 발생량을 310 줄였다. 또 20억원의 설비 개선투자로 자동화 창고를 구축, 수동작업시 생기는 폐기물을 연간 1.2 줄이면서 1억8000만원의 비용절감 효과를 거뒀다.
국무총리상은 테크팩솔루션 이천공장과 삼성전기 부산사업장이 받는다. 환경부장관상은 금호석유화학 등 7개 사업장이, 지식경제부장관상은 두산인프라코어 창원공장 등 3개 사업장이 각각 받는다.
양병훈 기자 hun@hankyung.com
올해 대통령상은 지난해 생산량이 49% 늘었음에도 폐기물은 오히려 27% 줄인 자동차부품 업체 ‘한국파워트레인’이 받는다. 지난해 이 회사는 설비를 집중 개선해 폐유 발생량을 310 줄였다. 또 20억원의 설비 개선투자로 자동화 창고를 구축, 수동작업시 생기는 폐기물을 연간 1.2 줄이면서 1억8000만원의 비용절감 효과를 거뒀다.
국무총리상은 테크팩솔루션 이천공장과 삼성전기 부산사업장이 받는다. 환경부장관상은 금호석유화학 등 7개 사업장이, 지식경제부장관상은 두산인프라코어 창원공장 등 3개 사업장이 각각 받는다.
양병훈 기자 h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