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따른 스마트폰 신제품 출시, 수혜 종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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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 백종석 > 다음 주 수요일 밤에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아이폰5을 발표할 예정이다. 아직은 비밀주의이지만 4 인치 정도의 인셀터치를 채용한 LCD인 레티나 디스플레이일 것으로 보인다. 쿼드코어의 AP를 채용할 예정이며 LTE를 지원하는 버전이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
따라서 성공 가능성은 많이 높다고 판단한다. 이유는 2년 반 만의 실질적인 신제품 출시이고 대폭적인 디자인과 스펙의 개선이 이번 신제품에 있다. 또 통신사들의 측면 지원도 있을 것이다. 오랜만의 신제품 출시이기 때문에 마케팅 차원에서 그들도 아이폰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오늘 밤에 노키아와 모토로라가 각각 신규 스마트폰 런칭 행사를 할 예정이다. 노키아는 루미아920, 모토로라는 레이저HD라는 모델을 발표할 예정이다. 노키아의 루미아920이라는 제품은 AMOLED를 채용하고 1300만 화소 카메라 적용을 하면서 윈도우폰8이라는 신규 운영체제를 채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모토로라는 얇은 베젤과 높은 해상도를 가진 디스플레이 채용이 특징일 전망이다. 그리고 삼성전자는 앞서 독일의 가전전시회인 IFA에서 갤럭시노트2를 런칭했고 최근 언론을 통해 LG전자도 옵티머스G를 공개했다.
애플 관련 섹터가 하반기로 갈수록 굉장히 커질 것 같고 스마트폰 산업 내에서의 지각변동을 오랜만에 낳을 것 같다. 일단 애플 관련주에 투자하는 전략이 유효해 보인다. 한편 턴어라운드 업체도 지속적으로 관심이 필요하다. 그리고 삼성전자 관련 부품주는 보수적인 관점도 필요하다. 왜냐하면 실적 측면에서 어렵다기 보다 투자 심리상 삼성전자, 애플이 치열하게 특허 소송전을 지속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투자심리에는 큰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다.
탑픽으로 인터플렉스와 LG전자, LG이노텍을 보고 있다. 관심주로는 삼성전기와 우주일렉트로를 보고 있다. 주로 애플 관련주, 턴어라운드주에 관심을 높이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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