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나흘째 자금이 순유출됐다.

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3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33억원이 순유출됐다.

지난달 29일 653억원, 30일 356억원, 31일 128억원 등 4거래일 연속 자금 이탈세가 계속됐다. 다만 코스피지수가 1900선 초반까지 조정을 받자 저가 매수세도 서서히 유입되는 모습이다.

해외 주식형 펀드는 270억원이 빠져나가 나흘째 순유출세가 이어졌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