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SK카드는 최근 50만 회원을 돌파하며 인기몰이 중인 ‘클럽SK’카드의 체크카드 버전을 내놨다. ‘클럽SK체크’는 통신비, 주유비 등 생활 밀착형 할인과 커피, 제과, 영화 등 젊은 고객들이 자주 이용하는 외식, 문화 할인을 통합적으로 제공한다. 하나SK카드 관계자는 “클럽SK체크카드는 다양한 할인 서비스와 함께 SK그룹의 5대 멤버십과 SK그룹 관계사 우대 혜택 등이 더해져 고객들이 신용카드 수준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고 말했다.

이 카드로 SK텔레콤 통신료를 자동이체 하면 매월 최대 5000원까지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전월 카드 사용금액이 25만원 이상이면 2500원, 50만원 이상이면 5000원을 돌려 받을 수 있다.

SK주유소에서는 리터당 최대 70원까지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월 주유금액 30만원까지 혜택이 적용된다. 매월 최대 캐시백 한도는 1만500원(휘발유 가격 리터당 2000원 기준)이다. 전월 카드 이용액이 25만원 이상 50만원 미만이면 리터당 50원 캐시백이 적용된다.

또한, 커피전문점, 제과점, 영화관에서도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커피빈, 할리스커피, 파리바게뜨와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영화관에서 5000원 이상 결제건 마다 1000원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월 최대 3000원까지 캐시백 된다. 클럽SK체크카드는 T멤버십, SK엔크린, OK캐쉬백, 워커힐 면세점 VIP멤버십, 이매진 멤버십이 제공하는 서비스 이용 자격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