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민 포스텍 총장(59·사진)이 미국 워싱턴대가 수여하는 올해의 발명가상을 받는다. 김 총장은 의료영상과 차세대 초음파 진단기술 분야의 세계적 석학으로, 복잡한 하드웨어가 필요했던 초음파 진단기의 유연성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한 공로를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