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문신남이 논란 거리가 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하철 문신남 대박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은 지난 2일 오후 2호선 건대입구역에서에서 찍힌 것으로 팔뚝에 문신을 한 남자가 여자들 사이에서 추태를 부리는 등 엽기행각을 하며 좌석에 누워있다. 지하철 문신남은 팔짱을 끼고 한 여성의 무릎을 베고 다리는 다른 여성의 무릎 위에 올리고 있어 황당한 상황을 연출시키며 눈살을 찌푸리게 한 것. 게시자는 "술을 얼마나 먹었는지 지하철이 안방인 것처럼 자는 문신남을 양쪽 보좌하며 무릎을 내준 여자들도 어이없고 웃겻다"며 "사람들이 못마땅하게 보는 것이 민망했는지 여자들은 둘 다 스마트폰만 붙잡고 있었다. 취해도 공공장소에서 저러지 맙시다"라고 말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공공장소에서 어느정도 매너는 지키자" "술 취한건가?저 여자들이 더 이상하다" "진짜 심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새 연인 찾은 임신男 토마스, "또 아이 갖고 싶어" ㆍ애플, 12일 아이폰5 공개할 듯 ㆍ생체 공학 눈의 힘 `20년만에 빛이 보여` ㆍ`화성인 i컵녀`의 고충, 남들보다 10배 더 무거운 가슴 때문에… ㆍ화성인 인조미찬양녀, 성형을 쇼핑처럼 "정상이 아니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