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들이 가장 자주 주고 받는 선물은 단연 '시계'다.

시계는 실용적이면서 '너의 손목을 잡았다' 등의 사랑스러운 의미가 담겨있기 때문이다. 또한 여자들과 달리 액세서리착용에 자유롭지 못한 남자들은 시계를 액세서리로 활용하기 때문에 시계를 선호한다.

그래서 시계 판매샵을 찾는 주요 고객은 20~30대가 대부분이며, 이 연령대의 남자친구를 둔 여성 고객들이 선물용으로 구매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2007년 오픈한 시계 쇼핑몰 '타임런'은 다양한 국내·외의 시계브랜드 중에서도 국내 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명품시계를 엄선하여 오직 정품만을 판매하는 정직함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현재 취급하는 브랜드는 약 50여 가지로 각종 브랜드의 한국 본사를 통해 정품시계만을 판매한다. 정품이 아닌 제품의 경우, 판매가의 100배를 보상해주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최대한 빨리 받아 볼 수 있도록 당일배송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서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타임런의 임혜영 대표는 "브랜드 제품은 정식 판매처에서 구매해야만 이후 만약에라도 있을 수 있는 피해를 방지할 수 있다"고 한다.

한편, 최근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스위스 시계들의 수요가 늘면서 고가 브랜드에 대한 수요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