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30일 오전 서울 서초동 서초전시장에서 'The new generation GLK-Class' 신차발표회를 갖고 공식 출시했다.

도시 감성의 감각적인 컴팩트 SUV로 다시 태어난 'The new generation GLK-Class'에는 충돌시 부상의 위험을 감소시키는 넥 프로(NECK-PRO) 액티브 해드레스트,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주의 어시스트(ATTENTION ASSIST), 최적의 가시거리를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 인텔리전트 라이트 시스템 등 국내 소비자들을 위한 혁신적이고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장치가 새롭게 적용됐다.

또 직렬 4기통 디젤 엔진과 7단 자동변속기의 공조로 빠른 가속력, 민첩한 반응성 및 연료 효율성을 모두 만족시키며 한층 더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을 제공한다. 복합 연비 13.1㎞/ℓ이며, 최고출력 170마력(3,000rpm), 최대토크 40.8㎏.m(1,400rpm~2,800rpm)의 뛰어난 주행성능을 자랑한다. 최고 안전 속도는 205㎞/h, 제로백은 8.8초다.

국내에 선보이는 모델은 'The new generation GLK 220 CDI 4MATIC'과 'The new generation GLK 220 CDI 4MATIC PREMIUM' 두 가지 모델로 가격은 각각 5,960만원, 6,650만원(부가세 포함)이다.

한경닷컴 변성현 기자 byun84@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