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부터 건설사 벌점 인터넷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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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자, 감리전문회사, 설계 등 용역업자 등 건설분야 업체에게 부과한 벌점이 9월 1일부터 벌점조회시스템(www.kiscon.net/pis)에 공개됩니다.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건설 부실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각종 건설현장에서 견실시공을 정착하기 위해 이같이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12년 상반기 중 국토해양부와 발주청으로부터 벌점을 받은 업체는 총 108개(건설업 80개, 감리업 26개, 설계업 2개)이고 이중 올 3월 17일 이후에 벌점을 받은 78개 업체가 공개 대상입니다.
벌점 부과 내역은 일반 국민들도 벌점조회시스템에 접속하면 별도의 로그인 등의 절차 없이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정보는 매년 3월 1일과 9월 1일 업데이트 됩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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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