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지-원이 워렌버핏의 투자사로 유명한 IMC그룹의 이스카(ISCAR)사로부터 투자를 받는다는 소식에 상한가로 직행했습니다. 오전 9시14분 현재 와이지-원은 가격제한폭까지 뛴 1만4천원에 거래중입니다. 와이지-원은 어제(27일) 시설자금과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이스카(ISCAR)를 대상으로 312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이스카는 워렌 버핏이 보유한 IMC그룹의 핵심 자회사입니다. IMC그룹은 샌드빅(스웨덴)과 케냐메탈(미국)과 더불어 세계 3대 금속절삭가공 제조사 그룹으로 버핏이 지난 2006년 50억달러에 지분 80%를 인수해 버크셔 헤서웨이에 편입했습니다. 이병준 동양증권 연구원은 "인서트 타입 강자인 이스카가 솔리드타입이 강한 와이지-원과의 본격적 협력으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투자"라며 "와이지-원의 이스카향 추가 매출이 가능하고 인서트타입 공구 기술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오상혁기자 osh@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글 배운 문맹 73세男, 딸에게 편지 보내 "고맙다" ㆍ`깜찍한 밀당` 성질부리는 불독 강아지 눈길 ㆍ`눈 뜨면 결혼해야해` 잠자는 숲속의 공주 전시회 눈길 ㆍ이경실 딸 폭풍성장, 외모·통쾌한 유머감각까지 ‘엄마 쏙 빼닮았네~’ ㆍ카라 컴백, 검은 재킷의 유혹 `등 노출 아찔~`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상혁기자 os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