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해양플랜트 R&D센터…정부, 363억 들여 2015년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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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플랜트 산업을 육성하고 관련 기자재 국산화를 연구하는 ‘해양플랜트 기자재 연구·개발(R&D)센터’가 부산에 들어선다.
해양플랜트 기자재 연구·개발센터 개소식이 28일 부산 지사과학단지에서 지식경제부와 부산시 공동 주최로 열린다.
지사단지 내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동남권본부에 들어서는 센터는 해양에너지를 발굴, 시추하는 고부가가치 해양플랜트의 핵심 기술을 개발하는 역할을 맡는다.
시장이 점차 확대되는 추세이지만 핵심기술과 기자재 대부분을 외국에 의존하면서 수주액의 절반 이상이 국외로 유출돼 핵심 기술의 국산화가 시급한 실정이다.
부산에 문을 여는 센터는 총사업비 363억원을 들여 1만7000㎡ 규모로 2015년 완공할 예정이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해양플랜트 기자재 연구·개발센터 개소식이 28일 부산 지사과학단지에서 지식경제부와 부산시 공동 주최로 열린다.
지사단지 내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동남권본부에 들어서는 센터는 해양에너지를 발굴, 시추하는 고부가가치 해양플랜트의 핵심 기술을 개발하는 역할을 맡는다.
시장이 점차 확대되는 추세이지만 핵심기술과 기자재 대부분을 외국에 의존하면서 수주액의 절반 이상이 국외로 유출돼 핵심 기술의 국산화가 시급한 실정이다.
부산에 문을 여는 센터는 총사업비 363억원을 들여 1만7000㎡ 규모로 2015년 완공할 예정이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