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면접관이 말한 면접 실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눈길을 모으고 있다. 해당 글에는 총 15개의 황당한 면접 실화가 실려있다. 특히 가장 실소를 터뜨리게 만드는 실화는 3가지. 한 가지는 내세울 수 있는 자신만의 특기를 물어보니 삿대질을 해가며 욕이 섞인 에미넴의 랩을 5분간 하고 나간 면접자, 면접 중 걸려온 전화를 태연히 받으며 “자기구나? 지금 면접 중이라 통화 오래 못하거든? 나 면접 잘 보라고 해줄거지?”라고 통화를 하고 간 지원자가 있다. 또한 압박 면접으로 유명한 한 회사에서 얼굴색 하나 변하지 않고 생글생글 웃으며 대답을 잘 마치고 나가기에 면접관 모두 한결같이 좋은 점수를 줬으나 문 밖에서 들린 그의 “XX"이라는 욕설에 불합격을 줄 수밖에 없었다고. 면접관이 말한 면접 실화를 접한 네티즌들은 “황당하다” “기본이 안돼있는 사람들이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MBC) 한국경제TV 핫뉴스 ㆍ`깜찍한 밀당` 성질부리는 불독 강아지 눈길 ㆍ`눈 뜨면 결혼해야해` 잠자는 숲속의 공주 전시회 눈길 ㆍ여성의 폐경기 원인은 `시어머니와 며느리간 경쟁` ㆍ이경실 딸 폭풍성장, 외모·통쾌한 유머감각까지 ‘엄마 쏙 빼닮았네~’ ㆍ카라 컴백, 검은 재킷의 유혹 `등 노출 아찔~`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