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개미’로 불리는 한세희 씨(사진)가 지난 7~8월에 걸쳐 하이트론 주식 6만1970주(지분 1.12%)를 추가 취득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이로써 한씨의 하이트론 보유지분율은 18.57%에서 19.69%로 높아졌다.

한씨는 “지난 2분기 매출 감소와 영업적자가 이어졌지만 이보다 더 안타까운 점은 직원이 올해 초보다 18명 줄어든 점”이라며 “하이트론의 최대 강점은 인적자원에 있다고 믿고 있는 만큼 경영진이 고용을 유지하면서 현재 상황을 극복할 비전을 수립하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