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샤벳, 경기기능성게임 홍보 대사로 선정…"우수한 게임 알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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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달샤벳’이 대한민국의 우수한 게임콘텐츠를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맡게 됐다.
경기도콘텐츠진흥원은 걸그룹 ‘달샤벳’을 ‘2012 경기기능성게임페스티벌’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오는 25일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경기기능성게임페스티벌은 국내 기능성게임산업 발전을 위해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기능성게임 행사로 오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성남시청에서 열릴 예정이다.
경기도는 국내 청소년들에게 좋은 게임을 보급하고, 국내의 우수한 기능성게임을 세계에 알리는 데 있어 청소년에게 인기가 많은 한류스타 달샤벳이 적임자라며 홍보대사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25일 예정인 홍보대사 위촉식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이재명 성남시장, SNS로 경기도 소식을 나누는 경기소셜락커 300여명이 함께할 예정이며 위촉식이 끝난 후에는 간단한 축하공연과 기념촬영이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기능성게임페스티벌은 국내외 170개 기업과 5만 여명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 의료용 등 다양한 기능성게임 전시와 함께 기능성게임경진대회, 문화공연 등 볼거리도 풍성하다. 또 해외 바이어와의 수출상담회를 통해 1,200만 달러 이상의 계약 실적을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6인조 걸그룹 달샤벳은 지난해 데뷔해 ‘블링블링’ ‘Supa Dupa Diva’ ‘Mr. BangBang’ 등의 히트곡을 내며 정상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