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지난달 2일 판매를 시작한 '아임유(I'M YOU) 랩-공모주펀드'가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펀드는 공모주 펀드와 랩 운용의 장점을 결합한 상품으로, 엄선된 공모주 펀드에 대한 선별적 투자와 함께 대부분의 자산을 채권에 투자해 안정적인 이자수익을 추구한다고 증권사 측은 전했다. 직접 공모주에 투자하는 것보다 랩으로 투자할 경우 직접 비상장기업을 분석하는 부담이 없고, 개인이 확보하기 쉽지 않은 공모 물량을 기관을 통해 확보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는 설명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투자증권 영업점 또는 고객센터(전화 1544-5000)로 문의하면 된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