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규, 이병헌 고소에 억울한 심경 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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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병헌, 이민정 커플에 대한 공개적인 비난글로 고소를 당한 전 야구선수 강병규가 심경을 전했다.
20일 강병규는 자신의 트위터에 “이뵨태? 이변태? 개명했었나? 이렇게 빨리 덥석 물어주시게”라며 불쾌한 마음을 여과 없이 드러냈다.
이어 “내가 홍길동인가?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고 뵨태를 변태라 못 부르게?”라고 덧붙이며 이병헌 강병규 고소에 대한 억울한 마음을 표출했다.
앞서 이병헌 측은 이민정과의 열애 공개 직후 “도대체 그 XX는 소중한 사람과 소중한 추억이 몇 개야? 도대체 함께 누구랑 뭘 하고싶은거야?”, “아마 조만간 임신 소식이 들릴 겁니다”, “스캔들 영화로 만들면 재미있겠다” 등의 인신공격성 발언을 서슴지 않은 강병규에 대해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법률위반(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다”고 밝혔다.
이병헌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에이펙스에 따르면 강병규는 형사사건 피고인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중임에도 불구, 이병헌을 ‘이XX’라 지칭하는 등 입에 담지도 못할 원색적인 비난을 쏟아내는가 하면 ‘조만간 임신 소식이 들릴 것’이라는 허위 사실을 유포해 이병헌의 명예를 훼손했다.
한편 강병규는 2009년 자신이 이병헌의 전 여자친구 권 모씨의 배후에 서서 이병헌을 협박하도록 조종했다는 소문이 퍼지자 앙심을 품고 폭력배를 동원해 소문을 퍼뜨린 ‘아이리스’ 제작자 정태원을 찾아갔다가 피소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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