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진 “단기추세 후반부에 나타나는 현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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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진의 주간시황] “단기추세 후반부에 나타나는 현상들”
코스피 매수 신호가 나타난지 16일째, 정상 진도의 약 80%정도 진행되었다. 상승을 주도한 것은 오로지 외국인 투자자이며 국내 기관이나 개인투자가들은 비관론과 펀드 환매 등으로 방관자적 시각이 우세하였다.
이번 상승 사이클의 폭은 황금분할선까지(캔스마일 주식교과서 256페이지 참조) 상승했고, 황금분할선에 접근할수록 뇌동매매군으로부터 매물압박이 나타나고 있다. 외국인은 방어나 물리력을 행사하지 않고 내버려 두고 있으며 제 풀에 지칠 때까지 그리고 간혹 기습적으로 시세를 들어올리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지난 주말, 세계증시도 대체로 상승추세를 이어갔지만 많이 오른 곳을 중심으로 조정 신호도 감지되었다. 유로존의 안정과 유동성 공급이 지수를 견인하였고, 주도업종은 에너지였다. 그러나 추세의 후반부터 독일, 덴마크, 터키 증시는 연중 최고치 또는 수년간의 최고치에 달했고, 재정 파탄국인 그리스와 스페인을 제외하고는 중국과 한국증시가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미국채 수익률도 일주일간 가파르게 올라 1.8%대로 올랐지만, 주말에는 눌림목 조정이 진행되는 모습이었다. 유럽 재정위기와 세계경기 둔화의 여파로 유동성이 안전자산으로 과도하게 몰렸고, 일본 엔화도 고공권에서 둔화되면서 일본증시가 상승하는 촉매제로 작용하였다. 캐리지표도 여전히 활발한 공급구조를 보이고 있다.
미국증시도 등락폭이 크지 않은 완만한 상승세가 지속되었다. 경제지표는 엇갈린 행보지만 주택경기와 유동성 기류의 변화가 관련업종에 우호적인 모습을 보여줄 것이며 애플, 구글형의 업종, 주택산업업종, 은행업종, 바이오헬스 업종이 상승 주도업종이 될 것이다.
이번 주 투자전략은 거대한 유동성 기류가 흐르는 방향으로 순응하고 포트폴리오를 업종 주도주 중심으로 재단장하되 운용자금의 70% 정도만 채우고 그 나머지를 단기 트레이딩에 이용하는 것이 좋다.
아울러, 멘토컨설팅 재활프로그램에 약 80여명이 입학하였고, 하루에 핫이슈 중심으로 기초를 다지게 될 재활프로그램 참여자들. 금일 노트는 "3. 주식은 팔기 위하여 사는 것" 이란 것을 다루게 될 것이며, 3개월 동안 약 60여개의 주식관련 노트를 다루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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