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2.08.19 16:11
수정2012.08.19 16:11
아파트보다 다세대주택 전·월세를 선호하는 서울 세입자가 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속된 전셋값 상승으로 비교적 가격이 저렴한 다세대에 수요층이 몰렸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2010년 전체 거래 건수의 19.2%에 불과했던 다세대주택 전·월세는 2011년 21.3%로 늘어난데 이어 올해 7월까지 총 3만2285건이 거래돼 22.1%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2010년 같은 기간 거래 건수인 1만8767건의 2배 수준입니다.
반면 아파트 거래 비중은 2010년 44.5%에서 올해 상반기 42.7%까지 떨어졌습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전셋값 상승 부담으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다세대에 임대 수요가 몰린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박진준기자 jjpark@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우려가 현실로…` 빈민촌 대형 에스컬레이터 생생영상
ㆍ아랍에미리트女 60% 이상이 미혼 생생영상
ㆍ2천500여년전 시베리아 공주 문신 공개
ㆍ‘짝’ 여자3호 직업 논란, 성인 방송서 연기까지?
ㆍ강예빈, 섹시 글래머스타의 상큼한 미소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진준기자 jj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