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고한 칩샷을 위한 셋업…왼손을 무릎 왼편에 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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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PGA투어에서 5승을 거두고 있는 조너선 비어드(35·미국)는 최근 미국 골프다이제스트에 자신만의 칩샷 노하우를 공개했다.
그는 견고한 칩샷을 하기 위해서는 셋업이 탄탄하게 유지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먼저 볼을 (오른손잡이의 경우) 타깃 반대쪽 오른발 안쪽에 맞추고 웨지를 그 뒤에 놓는다. 그 다음 왼손을 아래로 뻗어서 무릎 왼편에 댄다. 비어드는 “간단한 동작이지만 이것을 지키면 탁월한 효과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어드가 추천한 동작을 취하면 척추가 앞으로 기울어지면서 왼어깨가 아래로 내려가 클럽헤드가 내려오면서 볼을 맞힐 수 있는 이상적인 임팩트 위치가 설정된다. 무릎은 약간 구부리고 체중을 왼다리로 옮긴다. 머리도 타깃 쪽으로 살짝 밀어준다.
비어드는 “클럽은 자신의 코 아래에서 스윙의 최저점을 통과하게 된다. 이렇게 셋업이 돼야 볼부터 맞힌 다음 임팩트 이후에 디봇 자국을 만들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
그는 견고한 칩샷을 하기 위해서는 셋업이 탄탄하게 유지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먼저 볼을 (오른손잡이의 경우) 타깃 반대쪽 오른발 안쪽에 맞추고 웨지를 그 뒤에 놓는다. 그 다음 왼손을 아래로 뻗어서 무릎 왼편에 댄다. 비어드는 “간단한 동작이지만 이것을 지키면 탁월한 효과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어드가 추천한 동작을 취하면 척추가 앞으로 기울어지면서 왼어깨가 아래로 내려가 클럽헤드가 내려오면서 볼을 맞힐 수 있는 이상적인 임팩트 위치가 설정된다. 무릎은 약간 구부리고 체중을 왼다리로 옮긴다. 머리도 타깃 쪽으로 살짝 밀어준다.
비어드는 “클럽은 자신의 코 아래에서 스윙의 최저점을 통과하게 된다. 이렇게 셋업이 돼야 볼부터 맞힌 다음 임팩트 이후에 디봇 자국을 만들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