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경제 분석기관 EIU에서 선정한 ‘가장 살기 좋은 도시’의 1위에 호주 멜버른이 2011년에 이어 다시 한 번 꼽혔습니다. 이번 조사는 안정성과 문화·환경, 교육, 인프라 등에 대한 종합 평가를 통해 이뤄진 것으로 멜버른은 100점 만점에 97.5점을 얻었습니다. 2위에는 오스트리아 빈, 3위는 캐나다 밴쿠버, 4위 캐나다 토론토, 5위 호주 애들레이드와 캐나다 캘거리가 선정됐습니다. 7위부터 10위에는 호주 시드니, 핀란드 헬싱키, 호주 퍼스, 뉴질랜드 오클랜드가 랭크됐습니다. 반대로 최하위 도시에는 방글라데시 다카가 차지했으며 우리나라 서울은 2011년 결과와 마찬가지로 58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하지만 이 같은 조사 결과는 다소 공정성과 신뢰도가 떨어진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상위권 국가의 대부분은 영어권일뿐더러 1위 도시에 뽑힌 멜버른은 최근 2~3년간 유색인종 폭행 사건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조사 결과에 네티즌들은 “과연 믿어도 되는거?” “멜버른에 가서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했는데 유색인종 폭행 사건이라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아랍에미리트女 60% 이상이 미혼 생생영상 ㆍ2천500여년전 시베리아 공주 문신 공개 ㆍ`건강하게 자라렴` 남아공 모유 은행 생생영상 ㆍ오빤 딱 내스타일, 싸이-현아 ‘강남스타일’ 버전2 大공개! ‘극과 극 반응?’ ㆍ아이유 반전 몸매, 33반 사이즈도 글래머 될 수 있네? ‘깜놀’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