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창원 상남 꿈에그린’ 모델하우스 24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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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이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상남2구역을 재건축한 ‘창원 상남 꿈에그린’의 모델하우스를 24일 오픈하고 분양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창원 상남 꿈에그린은 창원의 강남이라 불리는 성산구내 상남동 65번지 일대에 있다. 교통 및 생활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으며 상남의 핵심 학군 수혜도 누릴 수 있다. 지하 2층, 지상 26층 아파트 9개동으로, 총 812가구 중 126가구가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다.
공급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72㎡ 86가구(일반분양 0가구) 84㎡A 286가구(일반분양 11가구), 84B㎡ 252가구(일반분양 48가구), 101㎡ 88가구(일반분양 5가구), 124㎡ 100가구(일반분양 62가구)로 구성됐다.
창원시내를 관통하는 메인 도로인 창원대로와 인접하고 있으며 자동차로 5분 거리 안에서 창원의 주 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시내 중심에 들어서는 재건축 아파트라 주변 버스정류소에서 창원시내 곳곳을 갈 수 있는 대중교통망을 이미 확보하고 있다. 동마산IC를 통해 고속도로 접근이 편리하며 창원종합버스터미널과 KTX 경전선 창원중앙역 이용이 용이해 광역 교통망도 우수하다. 최근 불모산터널(창원제2터널) 개통으로 김해시 및 장유신도시 일대 접근성도 높아졌다.
상남 학군의 중심지에 위치해 있어 교육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옆에 외동초등학교가 있고 창원남중, 창원남고 등 명문학교가 창원 상남 꿈에그린에서 불과 200~300m안에 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창원상남중, 웅남중, 중앙여고, 신월고 등이 인근에 포진해 있으며 상남동의 우수한 학원 및 사설 교육기관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한화건설은 전체 동 1층을 필로티로 설계해 단지 개방감을 높이고 바람길을 고려했다. 일반분양하는 전 주택을 4베이 구조로 설계했으며 전용면적 대비 42~47%에 달하는 발코니 면적을 제공, 발코니 확장효과를 극대화했다. 주차공간도 넉넉하다. 가구당 약 1.5대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2012 독일 iF 디자인어워드를 수상한 차별화된 주차장 그래픽 디자인 ‘에코메신저(Eco Messenger)’가 도입되며 무인택배시스템이 설치된다.
송희용 분양소장은 “모델하우스 오픈 일자가 확정되자 상담원이 모자를 정도로 문의가 급격히 늘어 창원 상남 꿈에그린의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며 “일반분양 수가 126가구로 적어 희소가치가 반영된 것 같다”고 말했다.
창원 상남 꿈에그린은 중도금 60%에 대해 이자후불제가 적용되며 무제한 전매가 가능하다. 모델하우스는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 101-4번지, 중앙체육공원 및 창원호텔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24일 오픈할 계획이다. 29일, 30일 양일에 걸쳐 일반청약접수를 받으며 9월10~12일 정당 당첨자에 대한 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1666-0812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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