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의 재구성', 화장품 구입도 '원클릭 쇼핑'이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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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대한 시중의 화장품 중 본인에 맞는 화장품 고르는 법
대학원생 권영애(26)씨는 평소 화장을 하면서 남모를 고민에 빠져 화장품 구입단계부터 남들보다 유독 신경을 많이 쓴다. 아직 직장에 다니는 사회생활을 하진 않지만 대학생 때와는 다른 외모 꾸미기가 필요한 시기라 생각되어 어떻게 해야 나이와 신분에 맞는 적절한 화장을 할 수 있는지 항상 생각하게 되고, 화장품 매장에 가서도 쉽게 화장품을 고르지 못한다. 결국 여러 브랜드의 화장품 중 나에게 맞는 화장품을 고르는 것이 우선이라는 선배들의 조언으로 화장품을 비교 선택하기로 했지만, 워낙 많은 회사의 다양한 브랜드샵이 존재하기 때문에 이도 쉬운 것이 아니다.
대표적인 여성 소비재인 화장품은 본인에게 맞는 제품을 선택하기까지 의외로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든다. 단순이 브랜드 호감도로 애용하는 브랜드가 있는 반면, 실제 피부와 잘 맞아 계속 이용하는 브랜드도 있다. 전자의 경우에는 큰 노력이 들진 않지만 후자의 경우라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때문에 많은 이들은 화장품만을 취급하는 믿을 수 있는 화장품 전문 유통업체가 엄선한 제품을 우선 선택해 봄을 권하고 있다. 무수히 많은 화장품 제조사, 수입사, 유통사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이들을 일일이 선별하기란 일반 소비자로써는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이다.
온라인 유통 전문가들이 모여 운영중인 화장품 전문 쇼핑 포털 뷰티풀 라이프(http://beautifullife.co.kr)이현 기획실장 은 “화장품을 선택하는데 있어 보통 주위의 권유가 큰 영향을 주고 있는데, 지금과 같은 다품종 유통시대에는 엄선된 우량제품을 일반인들이 고르기가 어렵다”고 말한다. 화학제품의 특성상 함유된 화학물질을 하나하나 체크하기도 힘들고, 직접 써보기 전에는 이 제품이 나에게 맞는지 판단하기도 힘들기 때문이다.
뷰티풀 라이프 측은 이런 문제 때문에 대중적으로 인지도가 높고 효능도 탁월한 브랜드만을 런칭하며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최근 뷰티풀 라이프는 탤런트 조윤희씨가 모델로 활동중인 ‘스위스킨(suiskin)’ 및 피부부위별 솔루션을 표방하는 ‘리더겐(redergen)’과 계약을 맺고 런칭한 바 있다.
뷰티풀 라이프(http://beautifullife.co.kr)의 런칭 브랜드는 시중의 상품들 중 우수성을 우리가 1차로 검증한 제품으로 보면 되며, 고객들도 이러한 시스템으로 이해해 만족하고 있다”며 “특히 자체 개발 제품 출시를 목전에 두고 있어 쇼핑몰 신뢰도는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한번의 검증단계를 거친 우수 브랜드 화장품을 하나의 쇼핑공간에서 비교 선택하는 과정으로 여러 브랜드의 다양한 화장품을 본인에 맞게 재구성 하여 이용하는 지혜를 누려보자.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