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휴가는 바다로, 비키니는 각선미로 완성 바야흐로 여름 휴가 시즌. 20대 청춘 남녀는 올 여름 휴가를 ‘바다’에서 즐기고 싶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얼마 전 수입 맥주 브랜드가 20대 남녀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여름 휴가로 떠나고 싶은 장소’로 해외(남성 15.4%, 여성 19.4%)를 제치고 남성 61.5%, 여성 56.9% 모두가 ‘바다’를 최고로 꼽았다. 최근 우스개 얘기로 일년 중에 가장 몸매가 아름다워야 하는 때가 바로 여름, 비키니를 입을 때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바다에서 가장 눈에 띄는 사람은 늘씬한 몸매에 각선미가 아름다운 비키니 여성이다. 일년 동안 다이어트와 철저한 관리를 통해 얼굴부터 발끝까지 멋지게 완성되려는 순간, 마지막 종아리에서 단단한 알통이 보인다면 명백한 NG. 이종록 리네성형외과 원장은 “볼록 튀어나와 있거나 울퉁불퉁한 종아리 알은 과도한 근육 때문”이라며 “운동으로 사이즈를 줄이려 한다면 오히려 근육을 발달시켜 더 굵어질 수 있다”고 전했다. 오빠들과 함께 자라서인지 어렸을 적부터 운동을 좋아해 학창시절 검도 동아리를 비롯해 복싱, 골프 등 다양한 운동을 해온 김 모씨는 온 몸이 근육 덩어리이다. 팔뚝이나 복근 근육은 오히려 요즘 여성들의 워너비라 스스로 자부심을 갖고 있지만, 단단한 종아리 알만큼은 숨기고 싶다. 특히, 바다에서 수영이나 스노우쿨링 등 다양한 수상스포츠를 즐기고 싶지만 다리가 드러나는 수영복이나 짧은 반바지를 입고 하기엔 다른 사람들의 시선이 부담스럽다는 것. 김 모 씨처럼 근육으로 단단해진 종아리 알은 근육 절제술로 개선 가능하다. 근육 절제술은 과도한 종아리 근육을 원하는 양만큼 직접 절제하는 것으로 양 다리를 비교하며 절제하기에 효과가 확실하고 빠르며 영구적이다. 이 원장은 “무릎 뒤에 원래 있던 주름 부분을 절개해서 수술하기 때문에 수술 자국이 거의 남지 않는 장점도 있다”며 “수술 후, 압박스타킹을 착용하고 스트레칭을 꾸준히 한다면 부작용 없이 회복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설문조사는 이 외에도 ‘여름 휴가를 가고 싶은 대상’이라는 질문에 남성 40%, 여성 63.9%가 ‘동성 친구’라 응답했으며 ‘가족’이라고 응답한 자는 남녀 모두 없어 20대 젊은 층은 가족 보다는 또래 친구들과의 여행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인터넷뉴스팀 한국경제TV 핫뉴스 ㆍ美 대학가에 또 총기 사건(종합) ㆍ양쪽 입으로 우유 먹고…머리 둘 아기 또 태어나 `충격` ㆍ화성 360도 컬러 전경 공개 생생영상 ㆍ싸이 씨스타 패러디, 옆트임 스커트까지 완벽 ‘각선미가…’ ㆍ아이유 반전 몸매, 33반 사이즈도 글래머 될 수 있네? ‘깜놀’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터넷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