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낮 12시1분께 일본 홋카이도 부근 해역에서 규모 7.3의 강진이 발생했다. 진원은 북위 49.3도, 동경 145.7도이고, 깊이는 590㎞이다.

이 지진으로 홋카이도와 아오모리현에서 최대 진도 3, 도쿄 시내에서는 진도 1이 계측됐다. 진원이 깊어서 쓰나미(지진해일)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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