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인턴 200명·동서발전 70명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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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 대학생 취업 디딤돌] 한전 자회사 하반기 입사 TIP
남동발전을 비롯해 한국전력의 자회사는 총 6개다. 한전 자회사의 채용은 시기, 규모 등 각각 달라 세부사항을 꼼꼼히 따져보고 지원해야 한다.
남부발전은 이르면 올해 말 하반기 채용에 나선다. 모집직종은 사무 및 기계 전기 등 기술 분야다. 올 상반기 136명을 채용한 이 회사는 하반기에 약 20명(변동 가능) 규모로 채용할 계획이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인적성검사 △면접 △신체검사를 거친다. 연령이나 학력에 제한이 없다. 고졸, 다문화, 생활보호, 장애, 보훈 등 사회형평적 채용 대상을 우대한다. 남부발전 인사관계자는 “서류 전형에서 가산점을 주는 자격증을 사전에 취득하면 유리하다”며 “스펙보다는 차별화된 다양한 경험과 열정이 있는 자기 소개서를 선호한다”고 조언했다. 동서발전은 9월 중순 채용공고를 낼 계획이다. 사무 및 기술 직종에서 70명 내외를 선발한다. 구체적인 채용계획이 나오지 않았지만 서류전형·인적성검사·면접이 포함된 채용절차는 예년과 비슷할 전망이다. 동서발전의 블로그,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고 인사 관계자는 조언했다.
올 상·하반기 채용을 모두 끝낸 서부발전은 늦어도 11월 초 채용공고를 추가로 낼 계획이다. 내년에 발전소가 시운전에 들어가기 때문에 인력을 보강해야 한다는 판단이 있었다는 설명이다. 이번 채용에서도 채용 전환형 인턴을 뽑는다. 올 11월 말에는 입사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수력원자력은 9월 초 대졸인턴 200명을 뽑는다. 1차는 전공 필기시험을, 2차에서는 논술, 면접, 인적성검사를 진행한다. 고졸 인턴은 구체적인 시점이 나오진 않았지만 100명 규모로 올 연말까지 뽑는다는 계획이다. 1차에서는 서류전형을 거치고 2차에서는 면접, 인적성검사, 토익브리지를 평가한다. 발전소 주변 지역 주민은 우대한다. 중부발전은 하반기 채용 계획이 없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
남부발전은 이르면 올해 말 하반기 채용에 나선다. 모집직종은 사무 및 기계 전기 등 기술 분야다. 올 상반기 136명을 채용한 이 회사는 하반기에 약 20명(변동 가능) 규모로 채용할 계획이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인적성검사 △면접 △신체검사를 거친다. 연령이나 학력에 제한이 없다. 고졸, 다문화, 생활보호, 장애, 보훈 등 사회형평적 채용 대상을 우대한다. 남부발전 인사관계자는 “서류 전형에서 가산점을 주는 자격증을 사전에 취득하면 유리하다”며 “스펙보다는 차별화된 다양한 경험과 열정이 있는 자기 소개서를 선호한다”고 조언했다. 동서발전은 9월 중순 채용공고를 낼 계획이다. 사무 및 기술 직종에서 70명 내외를 선발한다. 구체적인 채용계획이 나오지 않았지만 서류전형·인적성검사·면접이 포함된 채용절차는 예년과 비슷할 전망이다. 동서발전의 블로그,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고 인사 관계자는 조언했다.
올 상·하반기 채용을 모두 끝낸 서부발전은 늦어도 11월 초 채용공고를 추가로 낼 계획이다. 내년에 발전소가 시운전에 들어가기 때문에 인력을 보강해야 한다는 판단이 있었다는 설명이다. 이번 채용에서도 채용 전환형 인턴을 뽑는다. 올 11월 말에는 입사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수력원자력은 9월 초 대졸인턴 200명을 뽑는다. 1차는 전공 필기시험을, 2차에서는 논술, 면접, 인적성검사를 진행한다. 고졸 인턴은 구체적인 시점이 나오진 않았지만 100명 규모로 올 연말까지 뽑는다는 계획이다. 1차에서는 서류전형을 거치고 2차에서는 면접, 인적성검사, 토익브리지를 평가한다. 발전소 주변 지역 주민은 우대한다. 중부발전은 하반기 채용 계획이 없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