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 서울의 기온이 25도 아래로 떨어지면서 2주 동안 매일 밤 나타났던 열대야가 끝났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밤사이 서울의 최저기온은 24.0도로 지난달 27일 이후 밤 기온으로는 처음으로 25도를 밑돌았습니다. 서울은 지난달 27일 밤부터 9일 밤까지 14일 연속 열대야가 나타나 공식 집계를 시작한 2000년 이후 최장기록을 세웠습니다. 기상청은 11일 서울의 예상 최고기온이 32도로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더울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4천명 물총 싸움 “폭염 한 방에 날리는 시원한 물총 싸움” ㆍ왕따 소녀, 미국 10대 미인대회 우승 화제 ㆍ멈춰버린 롤러코스터, 탑승객 구하기 생생영상 ㆍ김유미, 베드신 공개 “화보인 줄 알았네~” ㆍ강남스타일 2탄, `오빤 딱 내 스타일` 이번엔 현아가 주인공~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