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보라, 권오중이 10일 오후 서울 장충동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에서 열린 MBC 새 수목드라마 '아랑사또전'(극본 정윤정, 연출 김상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이준기, 신민아, 연우진, 권오중, 한정수, 유승호, 황보라, 박준규 등이 출연하는 '아랑사또전'은 아랑 전설을 모티프로 자신의 억울한 죽음의 진실을 알고 싶어하는 천방지축 기억실조증 처녀귀신 아랑(신민아)과 귀신 보는 능력을 갖고 있는 까칠하기 이를 데 없는 사또 은오(이준기)가 만나 펼치는 이야기다. 오는 15일 첫방송 예정.

한경닷컴 변성현 기자 byun8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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