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2일~8일) 서울 부산 등 전국 7대 도시에서 설립된 기업은 모두 642곳이었다. 2주 전(7월 26일~8월 1일)보다 166곳이 줄었다.

한국경제신문과 나이스신용평가정보가 조사한 신설법인 현황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지역의 신설법인은 383개였으며 이어 인천(67개) 부산(66개) 대구(45개) 대전(33개) 광주(27개) 울산(21개) 순이었다.

업종별로는 서비스기타(210개) 유통(152개) 건설(51개) 정보통신(40개) 전기전자(34개) 관광운송(25개) 무역(22개) 기계(21개)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제철 제강용 감지센서와 부품을 제조하는 동양산업센서(대표 김종권)는 자본금 3억원으로 서울에서 창업했다. 자동산소공급시스템 제조업 제조하고 판매하는 엔에프(대표 이상곤)는 자본금 9억9000만원으로 부산에서 문을 열었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