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2.08.10 09:31
수정2012.08.10 09:31
현대백화점이 무역센터점에서 10일부터 12일까지 2~3층 대행사장에서 `해외패션대전`을 진행합니다.
이번 행사에는 브루넬로쿠치넬리, 멀버리, 에트로, 마이클코어스, 폴스미스, 질샌더, 지미추, 콜롬보, 로베르토까발리, 미쏘니, 발렌티노, 막스마라, 마놀로블라닉, 파비아나 필리피, 닉오웬스, 말로 등이 참여합니다.
행사에 투입된 재고는 총 100억원 물량으로 지난해 FW시즌 이월 상품은 40~6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며 70~80%까지 할인되는 2년차 이상 재고도 지난해보다 30% 늘려 준비했습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최신 강남 스타일의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와 편집샵 브랜드도 참여해 지난 행사와 차별화를 뒀다"며 "행사 초기 소진이 빠르기 때문에 서둘러서 구입을 할 것"을 추천했습니다.
김서연기자 sy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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