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광토건(대표 최장식)이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부터 회생절차 개시결정을 받았습니다. 법원이 회생절차를 진행하면서 ‘관리인 불선임 결정’을 내림에 따라 지금의 최장식 대표이사가 관리인 역할을 맡게 됐습니다. 법원은 대신 채권자협의회가 회사에 자금관리위원을 파견해 자금 상황을 점검할 수 있게 하고, 협의회가 추천한 사람을 구조조정담당 임원으로 위촉해 관련 업무를 미리 협의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회생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하기 위해 회생계획 인가 후 조기종결로 신속한 시장복귀를 돕는 패스트 트랙(Fast Track) 방식을 적용할 예정입니다. 남광토건은 유동성 위기로 2010년 10월부터 워크아웃 상태에 있다가 이달 1일 중앙지법에 법정관리를 신청했습니다. 임동진기자 djl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4천명 물총 싸움 “폭염 한 방에 날리는 시원한 물총 싸움” ㆍ왕따 소녀, 미국 10대 미인대회 우승 화제 ㆍ멈춰버린 롤러코스터, 탑승객 구하기 생생영상 ㆍ김유미, 베드신 공개 “화보인 줄 알았네~” ㆍ설리, 상추 바지를 홀라당..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임동진기자 djl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