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7월 수송량 둔화 영향 제한적-유진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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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은 8일 대한항공에 대해 인천공항 여객·화물 수송량이 둔화됐지만 이익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9000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주익찬 연구원은 "7월 국제여객 수송량 증가율도 둔화됐지만 여전히 전년동월대비 증가하고 있다"며 "유가도 하락해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인천공항의 7월 수송량은 여객 부문은 증가율이 둔화됐고, 화물 부문은 감소율 다시 높아졌다.
유진투자증권에 따르면 국제여객 총 수송량 증가율은 전년 도기 대비 9.0% 증가에 그쳐 6월(10.7% 증가)보다 둔화됐다. 화뮬 총 수송량은 전년 동기 대비 5.8% 감소해 6월(1.6% 감소)보다 감소율이 늘어났다.
주 연구원은 "7월 대한항공의 화물 수송량 감소율이 다시 높아졌지만 공급도 감소했다"며 "3분기 화물 영업이익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이 증권사 주익찬 연구원은 "7월 국제여객 수송량 증가율도 둔화됐지만 여전히 전년동월대비 증가하고 있다"며 "유가도 하락해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인천공항의 7월 수송량은 여객 부문은 증가율이 둔화됐고, 화물 부문은 감소율 다시 높아졌다.
유진투자증권에 따르면 국제여객 총 수송량 증가율은 전년 도기 대비 9.0% 증가에 그쳐 6월(10.7% 증가)보다 둔화됐다. 화뮬 총 수송량은 전년 동기 대비 5.8% 감소해 6월(1.6% 감소)보다 감소율이 늘어났다.
주 연구원은 "7월 대한항공의 화물 수송량 감소율이 다시 높아졌지만 공급도 감소했다"며 "3분기 화물 영업이익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