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3거래일째 상승…104.54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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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유 국제현물가격이 3거래일째 상승했다.
7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6일 거래된 중동산 두바이유 현물가는 2.09달러 오른 배럴당 104.54달러를 기록했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9월 인도분은 전거래일보다 0.8달러(0.9%) 상승한 배럴당 92.20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영국 런던석유거래소(ICE)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0.69달러(0.63%) 뛴 배럴당 109.63달러 선에서 거래됐다.
이날 국제유가는 미국 고용동향의 긍정적인 영향과 유럽의 위기 해결 기대감 등으로 상승했다.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지난 2일 통화정책 회의를 마치고 나서 강력한 위기 해결 의지를 밝혔다는 점이 부각되고 있다.
국제 금 가격도 오름세를 나타냈다. 금 12월 인도분은 전거래일보다 6.90달러(0.4%) 뛴 온스당 1616.2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
7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6일 거래된 중동산 두바이유 현물가는 2.09달러 오른 배럴당 104.54달러를 기록했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9월 인도분은 전거래일보다 0.8달러(0.9%) 상승한 배럴당 92.20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영국 런던석유거래소(ICE)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0.69달러(0.63%) 뛴 배럴당 109.63달러 선에서 거래됐다.
이날 국제유가는 미국 고용동향의 긍정적인 영향과 유럽의 위기 해결 기대감 등으로 상승했다.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지난 2일 통화정책 회의를 마치고 나서 강력한 위기 해결 의지를 밝혔다는 점이 부각되고 있다.
국제 금 가격도 오름세를 나타냈다. 금 12월 인도분은 전거래일보다 6.90달러(0.4%) 뛴 온스당 1616.2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