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1880선을 회복하며 급반등세로 출발하고 있다.

6일 오전 9시 2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6.03포인트(1.95%) 뛴 1884.71을 기록 중이다. 나흘만에 구경하는 반등세다.

미국 중앙은행(Fed)이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3차 양적완화(QE3)'를 실시할 것이란 예상이 나오면서 투자심리가 회복된 것으로 풀이된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대부분 상승세다. 시총 100위권 내에서는 한국전력과 KT 등 내수주를 제외한 모든 종목이 뜀박질하고 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