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런던올림픽 여자 탁구 단체전에서 한국 대표팀이 중국에게 져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한국은 6일(현지시간) 엑셀 런던 노스아레나에서 열린 여자 단체전 준결승에서 중국에 0-3으로 패했다. 이날 한국은 김경아(세계랭킹 5위), 석하정(19위), 당예서(23위)가 팀을 이뤄 뛰었지만 중국의 벽을 넘지 못했다. 이에 따라 한국은 4강에서 일본에 패한 싱가포르와 7일 오전 11시(한국시간 오후 7시) 동메달을 놓고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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