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조와 결별하고 새롭게 출범한 만도 노동조합에 가입한 조합원이 과반수를 넘었습니다. 만도 노동조합(위원장 공병옥)에 따르면, 2일 노조 조합원의 수가 1천140여명(전체 2265명, 50.3%)으로 과반수를 넘겼습니다. 이에 따라 만도 새 노조는 교섭대표 노동조합의 요건을 갖추게 됐으며, 회사측에 조합원들의 조업복귀를 요청할 계획입니다. 새롭게 설립된 노조는 그동안 투쟁을 주도했던 금속노조와 결별, 독자적인 기업단위 노동조합으로 움직이게 됩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왕따 소녀, 미국 10대 미인대회 우승 화제 ㆍ멈춰버린 롤러코스터, 탑승객 구하기 생생영상 ㆍ버스 좌석 뜯어먹는 엽기男 공개수배 ㆍ제시카, 시선 붙잡는 `아찔한 뒤태~` ㆍ길 정준하 선물 받고 울상? “처음 신어서 그런 거겠죠? 곧 지워지겠죠?”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