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미관 해치는 `전선·간판` 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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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도시의 경관 개선을 위해 전선·통신선 등 공중선의 지중화 사업이 활성화되고, 건축물의 간판이 건축 인허가 단계부터 체계적으로 관리됩니다.
국토해양부는 건축물에 설치돼 있는 간판을 건축물 인허가 신청단계에서 크기, 위치 등 간판설치계획을 제출하도록 해 경관을 살리면서 통일성을 부여하기로 하고, 설계공모도 활성화하기로 했습니다.
국토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국토경관 종합개선 방안`을 국무회의에 보고하고 정부부처간 협의를 거쳐 재정지원과 특별법 제정 등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엄보람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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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보람기자 boram@wowtv.co.kr